[권혁기 기자] 임신 9주차 가수 백지영(37)이 이미 한달전 베이비카페에 출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월13일 한 트위터리안은 백지영에게 "안녕하세요. 우선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혹시 한달전에 베이비카페에서 사진 찍었는데 기억하시나요? 그때 사진 블로그에 올렸더니 다들 부럽다고 난리였어요. 방문자수도 많고요"라며 "예쁜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해요"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에 백지영은 "저도 방문했었어요. 아가 잘 크죠?"라고 화답했다.
베이비 카페는 놀이기구나 시설이 있는 카페로 시간당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아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고, 따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테마 카페를 뜻한다.
한편 이날 백지영 소속사 더블유에스컴퍼니 측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백지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현재 9주차"라고 설명했다. 또 혼인신고 여부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0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6월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결혼한다. 신혼여행은 생략하며 주례는 MBC 김영희 PD가 맡는다. 축가와 사회, 결혼식 이후 신혼집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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