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올해 회사 측 목표치(가이던스) 별도 매출은 전년 대비 30% 늘어난 2000억원, 영업이익은 261% 증가한 160억원, 영업이익률(OPM)은 8%다"라며 "이미 1분기 516억원 매출을 달성했고 하반기로 갈수록 설비 확충으로 매출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드캅셀 제품 생산 설비의 경우 기존 28대에서 지난해 말 34대, 올해 5~7월 40대, 8월 45대로 순차적으로 증설, 기존 대비 생산능력(Capa)이 60%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현 주가는 높은 진입장벽과 기술력,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확대,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에 의한 사업규모와 이익 개선 국면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적정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수준인 3만4000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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