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 관계자는 "지에스이의 매출 증가는 주 공급권역인 진주·사천 지역에서의 열병합 공급업체의 물량이 확대되고, 진주지역 투자확대에 따른 민수용 물량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며 "이와 같은 상승세라면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2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억1600만원, 18억24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08%와 16.06% 감소했다.
신규성장 기반인 진주혁신도시, 정촌산업단지, 신규공급권역인 거창군 등 도시가스 영업배관 투자확대로 인한 일시적인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에스이는 "벙커C유 중앙난방세대의 개별난방 전환, 거창/함양 등 신규 시장의 공급확대와 더불어 열병합업체의 연간 약정물량이 현재 정상공급되고 있어 2013년 매출 신장 및 영업이익, 순이익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석형 지에스이 대표이사는 "2017년 셰일가스 상용화에 따른 국내 에너지 산업의 구조 변화가 점차 가시권 안에 들어오고 있다"며 "가격이 유가에 비해 싼 셰일가스가 상용화되면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의 에너지 기반이 가스 중심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시가스 산업의 고질적인 패턴인 동고하저(冬高夏底)의 파동적 수요패턴을 4계절 모두 성장이 가능한 전천후형 수요패턴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내 수송용 충전소 인프라 확대 및 CNG·LPG 겸용 택시 전환 추진, 지역내 산업단지 및 신규입주 기업에 대한 영업 및 가스 공급 확대, 냉방용 가스 수요 창출 등에서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유 대표는 "올해에도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순이익의 30% 현금배당과 중간배당을 통해, 불황기 고배당 가치주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해 주주 최우선 경영의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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