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박 대통령의 첫 대권도전이었던 2007년 한나라당 대선경선 때 '박근혜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을 지냈다.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최측근의 위치에 있었으나 '인의 장막' 논란 속에 친박 총퇴진론이 거세지자 대선을 70여일 앞두고 물러났다.
박근혜정부 출범 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거명되는 등 '중용'이 기정사실화 됐으나 정부보다는 당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을 거쳐 2004년 17대 총선에서 경북 경산·청도에서 당선됐다.
친박계가 비주류이던 '이명박 정부'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MB 내각'에 들어갔지만 당시 박근혜 전 대표와의 신뢰관계 또한 유지된 것으로 알려진다.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선 방향에 동의하면서도 경기침체기 기업 타격을 감안해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주위 사람을 잘 보듬고 감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장인숙(54)씨와 1남1녀.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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