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보령 LNG터미널(주)이 발주한 민간자본 LNG터미널 건설사업으로 GS건설이 54.15%, SK건설이 45.85% 지분으로 각각 공사를 맡았다. 보령 LNG터미널(주)은 GS에너지와 SK E&S가 50 대 50의 자본으로 설립하기로 한 회사다.
보령 LNG터미널은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보령 영보산업단지 내 108만㎡ 부지에 세워진다. 공사기간은 2016년 9월까지 총 42개월이다.
이상규 GS건설 팀장은 “보령 LNG터미널 공사를 수주하면서 정유뿐만 아니라 신성장 분야인 LNG 부문에서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LNG 플랜트 수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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