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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엔 전국 77곳에서 5만604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가량 늘어난 수치다. 전체 분양 물량의 63%(3만5482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된다.
삼성물산은 서울 대치동에서 청실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대치청실’ 아파트 1608가구 가운데 전용 59~151㎡ 16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 등 3개 건설사는 컨소시엄을 이뤄 서울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 분양에 들어간다. 총 4300가구 가운데 1550가구(전용 59~175㎡)를 일반분양한다.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선 현대건설이 ‘위례 힐스테이트’를 다음달 중순께 선보인다. 총 621가구다. 삼성물산은 위례신도시 A2-5블록에 ‘위례신도시래미안’을 공급한다. 중대형 410가구로 이뤄졌다. 공공임대·분양 물량은 전체의 52%(2만9380가구)를 차지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공사 등 공기업이 올해 상반기 공급계획을 6월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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