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준성수기 진입…최대 실적 전망-우리

입력 2013-05-16 07:29  

우리투자증권은 15일 메디톡스에 대해 2분기 계절적 준성수기 진입으로, 최대 분기 실적이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원, 바이오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디톡스의 1분기 IFRS 개별기준 매출액은 88억원(전년대비 +27.4%), 영업이익 31억원(-13.8%), 순이익 25억원(-23.4%)으로, 우리투자증권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2012년 6월 15일 태평양제약 대상 국내 피부미용 메디톡신의 공동 판매 계약 체결로 직접 판매를 개시했다며 내수 유통 채널 확대 효과로 내수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국가별 공급 단가 및 공급 수량 재계약에 따른 수주 이연으로 아시아가 부진했고 기타 신규 수출 개시로 중남미 및 기타지역은 호조세를 나타냈다. 아시아 수출 부진 불구 중남미 및 기타 수출 호조로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한 39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는 메디톡스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6.9%p 하락한 35.5%로, 우리투자증권 추정 47.8%, 컨센서스 48.9%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 계절적 준성수기 진입에 따라 월별 매출액 4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직접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태평양제약 대상 지급수수료 규모 축소, 매출채권 현금 유입에 따른 대손충당금 환입으로 수익성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메디톡스의 2분기 매출액이 126억원(+33.1%), 영업이익 69억원(+19.3%)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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