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인 17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에도 공부를 하거나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공부와 대외활동에 이번 연휴를 활용할 예정이다.
한 네티즌은 16일 "내일은 석가탄신일로 이어지는 3일 연휴. 하지만 난 연휴 특근"이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또 "다들 연휴에 놀러 간다고 들떠 있는데 난 일해야 한다" "다같이 일하게 차라리 연휴가 아니었으면"라는 등의 반응도 보인다.
대학 4학년인 성하빈(24) 씨는 "주말에 하루만 여자친구와 놀러 가고 나머지는 학교에서 계속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여름에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 백지연(23) 씨는 대외활동을 준비 중이다. 백 씨는 "이번 주말이 연휴인 줄도 몰랐다"며 바쁜 휴일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주 화요일이 마감인 대외활동이 있다. 그때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며 "주말에 팀원들과 만나 함께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효준 인턴기자 winterrose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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