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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AJ렌터카의 600억원을 포함한 회사채 7476억원이 발행된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5월 넷째주(5월20일~5월24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에이제이렌터카 600억원을 비롯하여 총 12건, 7476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에 비해 11건, 7126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22일 AJ렌터카의 3년물 60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3일 깨끗한나라가 전환사채(CB) 500억원, 한진해운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3000억원을 발행한다. 24일에는 성우하이텍, 세아특수강, 금호피앤비화학, 두산건설, 여천NCC 등이 발행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사채가 2800억원(8건), 주권관련사채가 3500억원(2건), 자산유동화증권이 1176억원(2건)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 400억원, 운영자금(ABS포함)이 3276억원, 차환자금이 3800억원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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