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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에서 테스나 주가가 급등했다.
1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형식요건 미비로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 있는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테스나(1만3000원 ▲1000원) 주가가 뛰었다. 이 회사는 주간사를 미래에셋증권에서 키움증권으로 바꾸고 지난 15일 상장예비심사를 재청구하면서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상장예비심사 자진철회 후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인 기업 복지후생 서비스 전문업체 이지웰페어(5600원 ▲50원)도 소폭 상승했다.
삼성 계열 정보통신·네트워크 전문업체 삼성SNS(6만3000원 ▲500원)가 올랐다. LG그룹 계열 정보기술(IT)서비스업체 LG CNS(1만6650원 ▼200원) 주가는 떨어졌다.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1275원 ▲25원) 주가가 올랐다. 카메라모듈 전문업체 해성옵틱스(8350원 ▲100원)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1만9500원 ▼500원)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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