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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신인 배우 전소민이 '오로라공주'에서 오빠로 나오는 박영규-손창민-오대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5월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MBC 새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정호PD 및 배우 전소민, 오창석, 임예진, 박영규, 김보연, 손창민, 박해미, 오대규, 김혜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로라공주'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은 전소민은 "극중 3명의 철없는 오빠들 밑에서 예쁨을 받는데 기분이 어떠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오빠들이 3명이나 생겨서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오대규 선배다. 딱 애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미지"라며 "둘째 오빠 송창민 선배는 아빠 같다"고 고백했다. 손창민은 "오빠가 아니라 아빠 같냐"고 작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중 전소민은 대기업 천왕식품의 늦둥이 '오로라' 역을 맡았다. '오로라'는 띠동갑이 두 번이나 돌아가는 오빠 '오왕성'(박영규), '오금성'(손창민), '오수성'(오대규)에게 사랑받는 스물 다섯의 꽃처녀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 '오로라 공주'는 대기업 오너 일가의 고명딸 ‘오로라’(전소민)가 누나 셋과 함께 사는 완벽하지만 까칠한 소설가 ‘황마마’(오창석)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당돌하고도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5월20일 월요일 오후 7시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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