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토익점수를 공개했다.
18일 오전 장근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토익점수 나왔다, 100점 넘게 받았다! 야호"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4월 장근석은 트위터를 통해 어쩔 수 없이 토익시험을 본다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트위터에 "학장님 토익시험 말고 더 어렵지만 세련된 한국어 능력 시험을 보면 안될까요"라는 표현으로 토익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는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대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토익을 볼 수 밖에 없는 오늘날 대학생의 심정을 대변한다.
또 장근석은 얼마전, KBS 쿨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에 출연해 "최근 토익시험을 봤는데 문제만 잘 봤다"며 "토익 시험이 굉장히 재미있는 시험이더라. 영어 회화를 잘 한다고 점수가 잘 나오는 게 아니었다. 한 문제당 25초에서 30초를 넘기면 안 되는 테크닉을 발휘해야 하는 시험이더라"고 덧붙이며 토익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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