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데이트 룩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은 어때?”

입력 2013-05-18 18:44  


[김지일 기자] 갓 스무살이 된 젊은이들에게 5월20일 성년의 날을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특히 여성들에게 성년의 날은 진정한 어른이 됐음을 축하 받는 날로 더욱 기대에 부풀기 쉽다. 이에 성년의 날 데이트 약속을 앞둔 여성들은 옷차림 하나도 세심하게 고민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애를 쓴다.
 
그렇다면 성년의 날에는 어떤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대다수의 스무살 여성들은 평소보다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염두에 두기 쉽다. 하지만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어른스러운 옷을 선택했다간 오히려 남의 옷을 빌려 입은 듯 어색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만일 톡톡 튀는 20대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으면서 동시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지나치게 클래식하거나 섹시한 의상보다는 발랄하고 귀여운 캐주얼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알록달록 컬러풀 티셔츠를 주목

알록달록한 컬러 프린팅이 돋보이는 티셔츠는 누구나 손쉽게 도전해 볼만한 아이템이다. 트로피컬 무드가 느껴지는 싱그러운 컬러를 가미한 애니멀 캐릭터 티셔츠는 귀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내 준다.

이때 남들과 다른 발랄함을 연출하고 싶다면 네크라인이나 소매 부분에 독특한 절개 라인이 가미된 티셔츠를 선택하자. 쇄골이나 어깨라인이 살짝 드러나는 티셔츠, 배꼽이 은근히 드러나는 짧은 길이의 크롭트 티셔츠는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시켜 줄 것이다.

지바이게스 마케팅실 관계자는 “흔히 티셔츠는 지나치게 투박하고 편안한 인상을 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프린팅 티셔츠는 하이웨스트 형태의 H라인 스커트나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다”라며 “스커트 안으로 티셔츠를 넣고 플랫폼 하이힐을 매치한 후 미니 백을 크로스로 연출해 주면 명랑하고 성숙한 숙녀로 변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플라워 패턴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up

여성들의 사랑스럽고 산뜻한 스타일을 살려주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플라워 프린트다. 한 톤 다운된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가 활용된 플라워 패턴 아이템은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캐주얼 무드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해 주는 이러한 플라워 프린트 아이템은 각선미를 드러내 주는 핫 팬츠와 함께 하의 실종으로 연출해 주면 섹시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려준다.
 
여기에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백을 포인트 매치하고 한 듯 안 한 듯 입술과 눈매에만 포인트를 준 투명 메이크업을 더해주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더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제공: 지바이게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