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더 선은 첼시가 수년간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친 토레스를 올 여름 3000만 파운드(약 510억원)에 팔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2011년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850억원)에 첼시로 이적하고 한동안 부진을 겪었다. 이번 시즌에는 22골을 넣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첼시 이적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첼시는 토레스가 정규리그 득점은 7골에 그쳤다며 2000만 파운드(약 340억원)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올 여름 그를 이적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토레스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130 경기에 출장해 34골을 넣었다. 이적료 5000만 파운드에 급료로 받은 2200만 파운드(약 370억 원)를 더하면 한 골당 200만 파운드(약 34억원)짜리라는 계산이다.
첼시는 토레스를 이적시키고 7000만 파운드(약 780억원)를 들여 이탈리아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26)와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의 안드레 쉬를레(23)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더 선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50대女 폭탄 발언에
▶ 기성용 "2세 보고파" 고백하더니…깜짝
▶ 이은성, 작품 거절 이유가 서태지에 잡혀서…
▶ 장윤정, 신혼인데 '큰 집' 알아보는 이유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