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서지석의 결혼식에서 벌어진 습격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5월18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아이유가 서지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뒤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 팬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유는 축가를 부르고 퇴장하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나와 결혼해주세요”라고 소리치며 달려들었고, 너무 놀란 아이유가 비명을 지르며 현장을 급히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남성은 곧 경호원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이에 아이유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야기가 와전됐다. 팬 습격은 아니었다”라며 “걱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아이유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진짜 깜짝 놀랐을 듯” “아이유 해명했으니 더이상 추측은 그만” “결혼식 가서 노래 불렀는데 괜히 아이유 해명. 서지석 미안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서지석은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5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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