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강태현 연구원은 "전방 산업 수요 부진과 이에 따른 철강 가격 약세 여파로 글로벌 철강사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외부요인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를 갖기보다는 개별 철강업체의 시장 경쟁력과 안정적 수요 기반 등 펀더멘털(내재가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철강 가격이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기가 어려울 전망이고 단기 전망이 밝지 않다는 평가다.
과거 글로벌 주요철강사의 t당 에비타(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150~200달러 수준이었으나 현재 포스코를 제외하면 대부분 10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고 강 연구원은 전했다. 에비타 마진율 역시 과거 두 자릿수에서 현재는 대부분 5~10% 사이에서 맴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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