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한화손해보험은 전 거래일보다 30원(0.57%) 내린 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이틀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년 3월부터 5월까지 해킹으로 인해 한화손해보험이 보유한 15만7901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고객 수 기준으로 하면 11만9322명에 달한다. 유출된 고객정보에는 피보험자 및 운전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차량번호, 사고 일시와 장소 등이 포함됐다.
보험사에서 고객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것은 처음이다. 한화손보는 고객정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고, 금융감독원에 늑장 보고해 '기관주의'와 최고경영자(CEO) 경고의 중징계를 받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50대女 폭탄 발언에
▶ 기성용 "2세 보고파" 고백하더니…깜짝
▶ 이은성, 작품 거절 이유가 서태지에 잡혀서…
▶ 장윤정, 신혼인데 '큰 집' 알아보는 이유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