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리더, 제이케이 성형외과 “3년연속 수상 비결은?”

입력 2013-05-20 11:23   수정 2013-05-20 11:41


[김보희 기자] 의료산업은 그 어떤 분야보다 도덕성이 요구되는 산업으로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의 내면을 어루만질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나눔을 실천하는 올바른 기업정신이 돋보이는 병원들이 등장하고 있다.

보통 성형외과를 생각하면 외적인 아름다움을 먼저 떠올리지만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부분을 더욱 강조한 성형외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외면부터 내면까지 치료하는 토탈케어 시대에 발맞춰 성형분야가 변화하고 있는 것.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2009년부터 서울 압구정에서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절망적이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 NFND 프로젝트 등 나눔과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 도움을 주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을 어루만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신 의료기술 도입 및 글로벌 헬스케어를 실현 시키기 위해 공항 픽업 서비스, 호텔, 리무진 서비스, 관광(서울 시티투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환자의 내면도 함께 케어하는 서비스로 만족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16년간 무사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병원으로 꼽힌다. 이처럼 내면의 힐링과 안전 등을 중요시하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글로벌 헬스케어의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해외환자 유치뿐만 아니라 국내환자 유치에도 힘쓰고 있으며 K-뷰티를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의료기관 최초로 CCM인증을 받았으며 해외환자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의료기관 최초로 3년 연속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1년, 2012년에 해외환자 유치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2013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내외를 걸쳐 인정받으며 제이케이 성형외과는 환자에게 더욱 진일보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이케이 성형외과 주권 대표원장은 “국내 성형외과를 대표하는 위치에서 한국 이미지를 위해 해외환자뿐만 아니라 국내환자에게도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K-뷰티 산업의 리더로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알리고 나눔의 기업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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