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견은 지난 3월 처음으로 방한한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부 장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양국의 투자 환경과 디지털 문화와 레저, 스마트시티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대표단을 이끌고 e-포럼에 참여한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패션과 향수 등 명품 브랜드와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와 IT 세계 강국으로 발돋움한 한국과의 신뢰와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서로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부회장은 프랑스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프레드릭 그리보 부회장과 양국 중소기업의 시장개척 활동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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