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IT쇼·서울 국제3D페어] 클라우드 현재와 미래 '한눈에'…미니클러스터 기업 공동전시관도

입력 2013-05-20 15:30  

정부 기관도 함께 뛴다

모바일 오피스·스마트교육 등…클라우드 기업 6곳서 출품
산단공, 기업 참가비 65% 지원…전자문서·보안 SW 등 소개
ETRI, 홀로그래픽 기술 주목




월드 IT쇼에는 다양한 정부 산하기관이 참여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정보기술(IT) 관련 제도를 안내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융합기술과 방송통신미디어, 차세대콘텐츠 등 다양한 IT 분야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공개한다. ‘디지털 홀로그래픽 콘텐츠’ 제작 기술은 디지털 홀로그램을 대량으로 만들 수 있도록 각 제작 단계를 체계화하는 기술이다.

세계 최초로 사진을 활용해 디지털 숲과 식물을 만들 수 있는 ‘디지털 네이처 제작 기술’은 영화나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게임,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U시티 등 24시간 안내로봇 서비스가 필요한 환경에서 쓸 수 있는 ‘안내용 로봇을 위한 무선충전 시스템’도 선보인다.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KCSA)는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6곳과 함께 클라우드 공동 홍보관을 연다. 클라우드 보안 및 데이터베이스(DB) 백업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사인 틸론 이노그리드 아이엔소프트 등이 모바일 오피스부터 스마트 교육, 비디오 스트리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비쿼터스 클라우드 제품을 출품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서울디지털산업 단지 미니클러스터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공동관을 설치한다. PDF 기반의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ezPDF 리더’를 개발하는 유니닥스, PC 및 게임, 금융권 정보보안 솔루션을 만드는 잉카인터넷 등 6개 회사가 참여한다. 산단공은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중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당 총 참가비의 65%를 지원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는 GS(Good Software)인증을 받은 기업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전시하는 ‘GS인증관’을 운영한다.

GS인증은 심사가 아닌 시험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인증해주는 국가공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제도다. 이 인증관에서는 GS인증제도에 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의 우수한 GS인증제품도 둘러볼 수 있다. 올해는 대양컴퓨터정보 모두스원 서울정보시스템 세창인스트루먼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등 16개 기업이 참여한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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