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울트라HD TV'·SK텔 '스마트 교육·헬스'…월드IT쇼 개막

입력 2013-05-20 15:53   수정 2013-05-20 15:59

국내 최대 규모 정보기술(IT)전시회인 '월드IT쇼'가 21일부터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주요 참가업체인 삼성과 LG전자는 울트라HD(UHD) TV를 중심으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SK텔레콤KT는 이종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월드IT쇼는 '스마트 라이프, 심플 아이티'를 주제로 국내외 5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IT 기술을 뽐낸다.

전시품목은 모바일·커뮤니케이션·방송' '클라우드 컴퓨팅·빅데이터·IT서비스' '소프트웨어·디지털콘텐츠' 'IT컨퍼런스' '전자공업' 등 5가지 분야다.

삼성전자는 기존 풀HD보다 해상도를 4배 끌어올린 85형 UHD TV를 주요 제품으로 내놓는다. 이 제품은 월드IT쇼와 함께 열리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다. 삼성전자는 내달부터 UHD TV의 크기를 55·65형으로 다양화해 대중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전자도 지난 해 업계 최초로 내놓은 84형 UHD TV와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을 전시한다. 이 회사 OLED TV는 지난 해 월드IT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과 LG전자는 또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와 옵티머스G 프로도 전시할 예정이다.

통신사들의 경우 IT와 통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선을 넘다'를 주제로 ICT 기반의 교육·의료·마케팅 융합 서비스인 '스마트 클래스', '스마트 헬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즐거운 IT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월드IT쇼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개막일 '정보통신 방송장관회의'를 시작으로 '2013 미래창조과학컨퍼런스' '2013 아시아 주요 통신사 사업설명회' '2013 아시아 주요 통신사 비즈니스 미팅' 등이어진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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