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무총장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도운 ‘원조 친박’ 인사로, 지난해 대선 때는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지난 15일 선출된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위 의장이 모두 영남 출신이기 때문에 황우여 대표가 지역 안배 차원에서 수도권이 지역구인 홍 사무총장을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사무총장은 11~12대 민정당 국회의원을 지낸 홍우준 전 의원의 아들이다. 41세이던 1996년 부친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15~16대 의원에 잇따라 당선됐다. 이상일 대변인 후임으로 임명된 유 대변인은 한국조세연구원장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한 경제통이다.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친박계 김재원 의원(재선·경북 군위·의성·청송)이 임명됐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 술자리서 만난 女와 여관 갔다가 '이럴 줄은'
▶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 女배우, 노팬티 노출 사고 '중요 부위가…헉'
▶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50대女 폭탄 발언에
▶ 전현무-심이영, 돌발키스 후 잠자리까지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