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공대, 7000달러에 석사 딴다

입력 2013-05-20 17:31   수정 2013-05-21 02:15

미국 조지아공대가 온라인 수강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했다. 그간 온라인 수강을 통해 일부 학점을 주는 경우는 있었지만 학위까지 주기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일(현지시간) 조지아공대에 따르면 이 학교는 오는 가을학기부터 온라인을 통한 석사학위 취득 과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전공은 조지아공대에서도 인기가 높은 컴퓨터공학과다. 석사학위 취득에 드는 등록금은 7000달러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조지아공대 현 등록금의 3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이다. 저소득층 자녀나 직장인들에 대한 교육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공대의 온라인 컴퓨터공학 석사과정은 스탠퍼드대의 세바스티안 스런 교수가 만든 온라인 강좌 제공 프로그램 유다시티와 미국 통신회사 AT&T의 제휴로 만들었다. 조지아공대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조지아주 기술업체와 AT&T에서 선발한 수백명을 대상으로 첫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을 진행한 뒤 향후 3년간 신입생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술자리서 만난 女와 여관 갔다가 '이럴 줄은'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女배우, 노팬티 노출 사고 '중요 부위가…헉'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50대女 폭탄 발언에
전현무-심이영, 돌발키스 후 잠자리까지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