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오지호가 ‘직장의 신’의 마지막 반전을 줄 수 있을까?
5월20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에서 미스김(김혜수)에게 막말도 서슴지 않았던 오지호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미스김과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내 정규직이 되라”며 용기 있게 미스김에게 고백한 장규직과 “미스김씨를 좋아한다”는 무정한(이희준)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정한의 고백에는 뜸들이지 않고 “죄송하다”는 말로 일관하던 미스김이 장규직의 고백에는 흔들리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보통 드라마라면 미스김과 장규직이 남녀주인공으로서 커플을 이루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하겠지만 ‘직장의 신’이기에 어떤 결말도 예측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 역시 “미스김이 모두의 미스김으로 남을지, 장규직의 정규직이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뻔한 결론은 없다”며 묘한 반전을 암시했다.
한편 ‘직장의 신’ 15회는 5월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출처 : KBS미디어/M.I. In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부활 9대 보컬 정동하 “자의로 팀 나가는 일 없을 것”
▶ 박지선 과거 사진, 깜찍한 반전? “송혜교 김태희 못지않아”
▶ 아이유 해명, 서지석 결혼식서 남성 팬에게 습격? “와전 됐다”
▶ ‘무한도전’ 한국사 특강 호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포토] 김수현-수지 '평창으로 캠핑 온 수수커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