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무역, 중국사업 성장 기대 -한화

입력 2013-05-21 07:50  

한화투자증권은 21일 삼영무역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야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오주식 연구원은 "안경렌즈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삼영무역은 손자회사 개미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에서 자체 브랜드를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며 "중국 사업은 외형 및 수익성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개미유한공사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 84% 급성장 했다"며 "지난해 15% 이상 성장한 중국의 안경렌즈 시장 규모는 향후 4배 이상의 성장 여력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32%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파이오락스도 삼영무역의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최근 삼영무역이 국내 파이오락스 생산라인을 송도로 이전·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순현금 400억원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고 본사영업에서 추가적인 설비투자 계획이 없기 때문에 파이오락스에 대한 투자확대는 또 다른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분기 실적에 에실로코리아 등 자회사로부터 50억원 이상의 지분법 이익이 반영될 것"이라며"며 "삼영무역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2.4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술자리서 만난 女와 여관 갔다가 '이럴 줄은'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女배우, 노팬티 노출 사고 '중요 부위가…헉'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50대女 폭탄 발언에
전현무-심이영, 돌발키스 후 잠자리까지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