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中 분유수출…연간 수익성 개선 전망 유효"-유진

입력 2013-05-21 07:59  

유진투자증권은 21일 매일유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연간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설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751억원, 영업이익은 44.8% 늘어난 7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95억원)를 밑돌 것"이라면서도 "고마진 제품 수출의 확대 등으로 연간 수익성 개선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1조1514억원, 영업이익은 38.8% 뛴 4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수출액은 490억원으로 46.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설 연구원은 "중국 업체들의 안전성 문제로 올해 중국향 분유의 수출은 전년보다 112% 늘어날 것"이라며 "중국향 수출 분유이 이익률이 고마진인 국내 분유와 비슷해 이익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1월 국내 분유가격을 8~11% 인상하고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 비중을 지난해 20%에서 올해 22%로 확대하는 것도 수익성 개선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술자리서 만난 女와 여관 갔다가 '이럴 줄은'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女배우, 노팬티 노출 사고 '중요 부위가…헉'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 50대女 폭탄 발언에
전현무-심이영, 돌발키스 후 잠자리까지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