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엠블랙의 천둥과 배우 한소영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5월17일 방송된 MBC QueeN ‘네일샵 파리스’(극본 성민지, 연출 박수철)에서 김지수(한소영)과 진(천둥)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여주(박규리)가 인터넷 소설을 쓰기 위해 남장을 하고 네일샵 파리스에 잠입한 것을 알게 된 진은 홍여주가 여자라는 사실을 약점으로 잡아 부려먹기에 이른다.
진은 홍여주의 친구인 김지수에게 관심을 보이며 “지수 씨 봐서 그냥 넘어가는 줄 알라”며 김지수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가 싶더니 홍여주 모르게 데이트까지 마친 것.
홍여주는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지수에게 “너 진이랑 사귀냐?”라며 무심히 물었고 지수는 “아니”라고 했지만 설레는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그 사람 되게 귀엽더라. 얼굴도 말하는 것도 마음씨는 얼마나 착한데. 네가 알렉스 좋아하는 걸 말했더니 무조건 도와주겠다더라”며 진의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진과 앙숙 관계인 홍여주는 김지수의 눈치 없는 발언에 얼굴을 붉히며 “꺼져”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전지후)는 가난한 여자 친구와 교제를 허락 받기 위해 어머니와 대립하는 현우(이승엽)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출처 : MBC QueeN ‘네일샵 파리스’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오로라 공주' 등장인물 이름 뜻, 알고보면 재밌다?
▶ “포미닛, 로이킴 덤벼!” 핫젝갓알지, 음원 전격 발매 화제
▶ ⑮의 탈을 쓴 19금 '오로라공주'…7시 가족드라마 맞나요?
▶ “축제 노린 사과?” 전효성, 2차 사과에도 계속되는 논란 왜?
▶ '미국 진출' 티아라엔포, 도피 의혹 해명 "자주 오는 기회 아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