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중동서 벤츠·BMW 제쳤다

입력 2013-05-21 11:03   수정 2013-05-21 11:07

현대자동차 에쿠스가 중동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 동급 경쟁 차종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현지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오토모바일 매거진이 최근 발표한 '2013 올해의 차'에서 에쿠스(현지명 센테니얼)가 '최우수 고급 세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에쿠스가 중동 지역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두 번째다. 작년 말엔 현지 자동차 월간지 '스포츠오토'의 올해의 차에 뽑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에쿠스의 선정으로 고급차 판매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중동 지역에서 판매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토모바일의 '올해의 차'는 중동 지역에 출시되는 차종을 대상으로 내?외장 디자인, 안전 및 성능, 편의사양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차급별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상이다. 2011년에는 쏘나타가 이 업체의 '최고 디자인 차'에 뽑혔고, 지난해는 아반떼가 '최고 가치 차'에 선정됐다.

지난해 현대차는 중동지역에서 에쿠스와 제네시스 총 4119대를 팔았다. 올 들어선 4월까지 1535대가 팔려 연말까지 58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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