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크기 인형 집, 바비 하우스가 현실로? ‘호화 핑크 저택’

입력 2013-05-21 19:13  


[라이프팀] 실제크기의 인형의 집 ‘바비 하우스’가 현실이 됐다.

5월21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는 “바비 인형이 플로리다에서 실물크기의 드림하우스를 가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주(州) 선라이즈에는 실제 크기로 지어진 인형의 집 '바비 하우스(barbie house)'가 개장한 것을 말하는 것.

세계 최초로 문을 연 바비의 집은 인형 제작사인 마텔(Mattel)과 이벤트 회사 EMS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했다. 제작기간만 총 1년이 걸린 이 집에는 거실·욕실·부엌 등 일반 집에 갖춰야 할 편의시설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

또한 350개의 바비 인형, 남자친구 켄, 가족, 친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게다가 소녀들을 위한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이벤트도 열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크기 인형 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제 크기 인형 집 가보고 싶다” “바비 하우스는 있는데 아찔한 8등신 몸매에 실제 바비가 없네. 아쉬워” “실제 크기 인형 집 전체가 핑크라서 눈이 아플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NBC6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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