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초 이후 국내 증시 반등의 발목을 잡았던 외국인들의 매매 변화에 준비해야 한다"며 "당장은 뱅가드 벤치마크 변경과 관련된 추가적인 외국인 매물 부담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잔존 규모는 2조원 수준까지 낮아졌다"고 전했다.
만약 국내 증시에 대한 매수 시점을 저울질했던 외국인 투자자라면 점차 매매의 적극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
한 애널리스트는 "금융위기 이후 외국인들의 매매가 중기 순매도에서 중기 순매수로 변화하는 초입에서 유가증권시장 3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포착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실제로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강화되는 시점에는 시가총액을 감안한 매매 대응의 실익이 높을 것"이라며 "과거 외국인들은 일정부분 인덱스 투자 성격의 매수 기조를 보인 바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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