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 2Q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대우

입력 2013-05-22 08:23  

KDB대우증권은 22일 고영에 대해 지난 1분기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으나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왕섭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고영의 1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56% 감소했는데 지난해 하반기 연구개발(R&D) 인력 확충에 따라 높아진 고정비 구조에서 신규 제품에 대한 마케팅비까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면서도 "큰 그림상 1분기 실적 둔화가 올해 연간 목표치 달성에 크게 지장을 줄 가능성은 낮아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고영이 지난 1분기 다소 부진한 이익률을 기록했으나 2분기부터 3D SPI(Solder Paste Inspection) 장비 매출이 정상화될 전망이고, 하반기로 갈수록 3D AOI(Automated Optical Inspection) 장비 매출이 늘어 규모의 경제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계절성이 있는 장비업체란 측면에서 분기 단위의 실적에 따라 단기 대응하기보다는 연간 단위로 호흡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가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고영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8%, 32%씩 늘어난 1294억원, 269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전망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6배로 과거 2년 평균 PER 15배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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