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텍, 호실적 기대…52주 신고가

입력 2013-05-22 09:08  

아모텍이 호실적 지속 기대로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아모텍은 전날보다 650원(2.99%) 뛴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2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업계에서는 아모텍에 대해 지난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둔데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아모텍이 올 2분기에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700원에서 2만7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이 지난 1분기에 매출 668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거둬 당초 추정치를 각각 18.6%, 24.5%씩 웃돈 깜짝 실적을 거뒀다"며 "2분기에는 최대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판매가 본격화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각각 15.5%, 24.4%씩 증가한 771억원, 82억원을 기록,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안테나가 스마트폰에 기본 장착되기 시작해 납품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향후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 증가와 NFC 안테나 채택률 증가가 기대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스마트폰의 고사양화로 고속데이터 사용에 따른 잡음을 방지하는 CMF(Common Mode Filter) 판매 증가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모텍이 NFC 안테나와 CMF 생산에 자체 개발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같은 소재 개발 능력은 향후 새로운 부품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기초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女 인턴에 "부부관계 안 좋다"며 다가오더니
도경완, 장윤정에 눈 멀어 부모님께 결국…
女배우, 노팬티 노출 사고 '중요 부위가…헉'
술자리서 만난 女와 여관 갔다가 '이럴 줄은'
전현무-심이영, 돌발키스 후 잠자리까지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