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로맨스 지수를 올려주는 칵테일 제조법

입력 2013-05-22 10:32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배우자와의 낭만적인 하루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부부의 날을 위해 럭셔리 레스토랑에서 분위기를 한껏 내고 싶지만 경제적 부담감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럴때 큰 비용없이 집에서 서로를 감동시킬 수 있는 레시피를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원액기 휴롬이 공개한 칵테일과 디저트 레시피를 알아보자.



새콤달콤한 ‘딸기’로 만든 딸기 칵테일로 로맨스 분위기 UP!

겨울이나 초봄에 먹는 딸기를 제철딸기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딸기의 제철은 5월이다.

제철과일인 만큼 값싼 가격에 높은 함량의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사랑과 정열을 나타내는 레드 컬러인 만큼 분위기도 한 층 더 무르익을 수 있다. 만드는 법은 딸기즙 100ml, 소주 50ml, 사이다 20ml를 준비한다. 딸기를 휴롬 원액기로 100ml 착즙한 후 예쁜 유리 글라스에 담는다. 유리 글라스에 소주와 탄산수를 넣고 섞으면 딸기 칵테일 완성!



달콤쌉쌀한 ‘키위막걸리’로 정겨운 분위기 연출!

키위는 비타민 C, E, 마그네슘, 엽산, 칼륨이 많고 지방과 나트륨이 적어 영양소 밀도가 높은 과일 중 하나다. 특히 술을 잘 못하는 이들에게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많은 키위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알코올 분해 작용을 촉진해 술을 빨리 깨도록 돕는다. ‘키위막걸리’를 만드는 방법은 키위즙 100ml, 막걸리 100ml, 사이다 20ml를 준비한다. 키위를 휴롬 원액기로 100ml 착즙한 후 막걸리와 사이다를 넣고 섞으면 완성! (조금 더 단 맛을 원한다면 꿀을 첨가해도 좋다)



사랑의 온도를 높여줄 달콤함의 초절정! 오렌지 젤리 디저트

노란색의 의미는 가정, 희망, 행복, 즐거움이라고 한다. 부부의 날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는 작은 소망으로 오렌지 젤리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만드는 법은 오렌지 270g, 젤라틴 24g, 올리고당 40g을 준비한다. 젤라틴을 물에 넣어 불리는 동안,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 휴롬 원액기에 넣고 착즙한다. 냄비에 착즙된 원액과 불린 젤라틴, 올리고당을 넣어 젤라틴이 녹을 때까지 끓인다. 젤리 틀에 담고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두어 굳히면 완성!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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