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나들이나 페스티벌 등 잦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도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여름철 유난히 피부가 검어지고 잡티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뜨거운 햇빛 속 자외선. 피부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면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자외선에 반응해 색소침착, 주름, 검버섯 등 피부에 노화현상을 일으킨다.
또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 피부가 붉어지며 벗겨지는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며 심할 경우 피부암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사수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무더운 여름철의 뜨거운 햇빛 속에서 피부를 지켜줄 완벽한 썬케어 방법을 공개한다.
■ 외출 30분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적어도 외출 30분 전에 발라줘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에 흡수시킬 수 있을 정도의 양을 덜어 낸 다음 얼굴과 목, 팔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메이크업을 할 경우에는 기초 케어 마무리 단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충분히 흡수시킨 후 메이크업을 진행하면 된다. 그러나 번들거림이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부터 파운데이션까지 모든 단계를 챙겨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기 마련.
자외선 차단제와 파운데이션을 섞어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차단제의 사용량이 줄어들고 유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피부에 별로 좋지 않다. 섞어 사용하기보다는 자외선 차단제부터 파운데이션 기능이 하나에 담긴 BB크림을 이용하는 것이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빠르게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다.
자외선 차단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BB크림을 선택할 때 역시 자외선 차단지수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은지 꼼꼼하게 따져본 후 구매해야 한다. 데일리용 자외선 차단제품과 동일하게 SPF40에 PA++이상의 제품을 선택할 것.
■ 뜨거운 햇빛 속,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끊임없이 방어하라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나왔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효력이 약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3시간에 한번 정도는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줘야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메이크업을 한 여성들에게는 메이크업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가 쉽지 않은 법. 이럴 때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 파우더나 무너진 메이크업을 커버해줄 수 있는 BB크림을 주기적으로 얇게 덧발라주면 메이크업이 무너질 걱정 없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BB크림은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은 물론 뭉침 없이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때 커버력이 뛰어나면서도 촉촉한 BB크림을 선택해야 깔끔하게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다.
바다나 수영장 같이 피부에 물이 닿는 곳이라면 자외선 차단제가 물에 씻겨가 차단 효과가 사라질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이런 곳은 오랫동안 야외에 피부를 노출시키기 때문에 SPF지수와 PA지수가 강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도 햇빛 속 자외선이 유리를 통해 투과될 수 있고 조명을 통해서도 자외선이 나오기 때문에 실내라고 자외선에서 안전할 것이라는 방심은 금물.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다면 SPF30이상의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택해 주기적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자외선으로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 외출 후,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
뽀얀 피부를 위해 하루 종일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발라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성공했어도 제대로 씻지 않으면 모공 속에 자외선 차단제 잔여물이 남아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
스크럽제가 포함된 클렌징폼을 이용해 모공 속에 남아 있는 잔여물을 깨끗이 닦아내야 하루동안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했다고 할 수 있다. 이때 거칠고 굵은 스크럽제가 아닌 부드러운 스크럽제가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해 피부 자극을 줄일 것.
Tip. 자외선 제품, 어떻게 골라야 할까?
피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피부에서 자외선 차단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복잡하기만 하다.
우선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제품 성분, 차단지수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의 경우 수분 함유량이 풍부해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지성 피부는 유분이 적고 끈적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해야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피부에 사용해야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파라벤이나 에탄올, 색소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또한 도시에 살 경우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피부 보호기능이 추가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와 PA지수지만 너무 높으면 자극이 심해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실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량이 권장 사용량에 비해 적기 때문에 SPF40정도가 적당하며 UVA를 차단해주는 능력을 표시하는 PA지수는 ++이상의 제품을 선택할 것.
>> Editor’s Choice
랑콤 ‘UV 엑스퍼트 GN-쉴드 메이크업 베이스’ /SPF50 PA+++
산뜻한 텍스처에 주름 개선 기능까지 더해져 어려보이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으로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준다.
★ 영숍스토리 ‘퍼펙트엔 워터드롭 썬 블록’ /SPF40 PA++
강한 보습력을 히알루론산과 해양심층수가 함유되어 있어 바르는 순간 생성되는 물방울이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고 자외선에 의해 건조해진 피부를 빠르게 케어해주는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자극을 주는 파라벤, 에탄올, 색소 등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피부가 민감한 어린 아이도 사용할 수 있다.
로트리 ‘안티UV 파우더 선 블록’ /SPF30 PA++
고운 파우더 입자가 코팅하듯 피부 표면을 매끄럽고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파우더 선 블럭. 피지나 땀으로 얼룩진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메이크업 후에도 수시로 피부에 덧발라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 영숍스토리 ‘퍼펙트엔 EGF 토탈 리커버리 블레미쉬 밤’ /SPF40 PA++
잡티 커버는 물론 흉터 없이 상처를 아물게 하는 EGF(상피세포성장인자)의 함유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하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의 멀티 케어 비비크림.
SNP(에스엔피) ‘2in1 딥 모이스처 클렌징 폼’
부드러운 녹색 스크럽과 풍부한 미세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주며 히라루론산과 마린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가꾸어주는 클렌징 폼.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랑콤, SNP(에스엔피), 영숍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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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 피부가 붉어지며 벗겨지는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며 심할 경우 피부암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사수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무더운 여름철의 뜨거운 햇빛 속에서 피부를 지켜줄 완벽한 썬케어 방법을 공개한다.
■ 외출 30분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적어도 외출 30분 전에 발라줘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에 흡수시킬 수 있을 정도의 양을 덜어 낸 다음 얼굴과 목, 팔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메이크업을 할 경우에는 기초 케어 마무리 단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충분히 흡수시킨 후 메이크업을 진행하면 된다. 그러나 번들거림이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부터 파운데이션까지 모든 단계를 챙겨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기 마련.
자외선 차단제와 파운데이션을 섞어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차단제의 사용량이 줄어들고 유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피부에 별로 좋지 않다. 섞어 사용하기보다는 자외선 차단제부터 파운데이션 기능이 하나에 담긴 BB크림을 이용하는 것이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빠르게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다.
자외선 차단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BB크림을 선택할 때 역시 자외선 차단지수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은지 꼼꼼하게 따져본 후 구매해야 한다. 데일리용 자외선 차단제품과 동일하게 SPF40에 PA++이상의 제품을 선택할 것.
■ 뜨거운 햇빛 속,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끊임없이 방어하라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나왔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효력이 약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3시간에 한번 정도는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줘야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메이크업을 한 여성들에게는 메이크업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가 쉽지 않은 법. 이럴 때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 파우더나 무너진 메이크업을 커버해줄 수 있는 BB크림을 주기적으로 얇게 덧발라주면 메이크업이 무너질 걱정 없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BB크림은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은 물론 뭉침 없이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때 커버력이 뛰어나면서도 촉촉한 BB크림을 선택해야 깔끔하게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다.
바다나 수영장 같이 피부에 물이 닿는 곳이라면 자외선 차단제가 물에 씻겨가 차단 효과가 사라질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이런 곳은 오랫동안 야외에 피부를 노출시키기 때문에 SPF지수와 PA지수가 강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도 햇빛 속 자외선이 유리를 통해 투과될 수 있고 조명을 통해서도 자외선이 나오기 때문에 실내라고 자외선에서 안전할 것이라는 방심은 금물.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다면 SPF30이상의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택해 주기적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자외선으로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 외출 후,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
뽀얀 피부를 위해 하루 종일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발라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성공했어도 제대로 씻지 않으면 모공 속에 자외선 차단제 잔여물이 남아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
스크럽제가 포함된 클렌징폼을 이용해 모공 속에 남아 있는 잔여물을 깨끗이 닦아내야 하루동안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했다고 할 수 있다. 이때 거칠고 굵은 스크럽제가 아닌 부드러운 스크럽제가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해 피부 자극을 줄일 것.
Tip. 자외선 제품, 어떻게 골라야 할까?
피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피부에서 자외선 차단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복잡하기만 하다.
우선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제품 성분, 차단지수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의 경우 수분 함유량이 풍부해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지성 피부는 유분이 적고 끈적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해야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피부에 사용해야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파라벤이나 에탄올, 색소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또한 도시에 살 경우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피부 보호기능이 추가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와 PA지수지만 너무 높으면 자극이 심해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실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량이 권장 사용량에 비해 적기 때문에 SPF40정도가 적당하며 UVA를 차단해주는 능력을 표시하는 PA지수는 ++이상의 제품을 선택할 것.
>> Editor’s Choice
랑콤 ‘UV 엑스퍼트 GN-쉴드 메이크업 베이스’ /SPF50 PA+++
산뜻한 텍스처에 주름 개선 기능까지 더해져 어려보이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으로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준다.
★ 영숍스토리 ‘퍼펙트엔 워터드롭 썬 블록’ /SPF40 PA++
강한 보습력을 히알루론산과 해양심층수가 함유되어 있어 바르는 순간 생성되는 물방울이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고 자외선에 의해 건조해진 피부를 빠르게 케어해주는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자극을 주는 파라벤, 에탄올, 색소 등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피부가 민감한 어린 아이도 사용할 수 있다.
로트리 ‘안티UV 파우더 선 블록’ /SPF30 PA++
고운 파우더 입자가 코팅하듯 피부 표면을 매끄럽고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파우더 선 블럭. 피지나 땀으로 얼룩진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메이크업 후에도 수시로 피부에 덧발라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 영숍스토리 ‘퍼펙트엔 EGF 토탈 리커버리 블레미쉬 밤’ /SPF40 PA++
잡티 커버는 물론 흉터 없이 상처를 아물게 하는 EGF(상피세포성장인자)의 함유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하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의 멀티 케어 비비크림.
SNP(에스엔피) ‘2in1 딥 모이스처 클렌징 폼’
부드러운 녹색 스크럽과 풍부한 미세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주며 히라루론산과 마린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가꾸어주는 클렌징 폼.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랑콤, SNP(에스엔피), 영숍스토리)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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