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를 OECD 상위국가 수준으로 줄이고 2030년까지 장기 학생수용여건 전망을 제시하는 '2030서울 중장기 학생수용 및 교육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한다
지난해 기준 미국·프랑스·독일·일본·영국 등 OECD 상위국가의 초등학교 한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1.2명, 중등학교는 23.4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는 2.2명 많은 23.4명, 중등학교는 8.7명 많은 32명이다.
보금자리주택이나 뉴타운 등 서울시 주택개발사업과 연계해 학교를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노후 학교건축물에 대해서는 중장기 교육환경개선 계획과 시설 유지·관리 방향을 마련하는 등 시설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은 계획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학교지원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이 기간 교육·교육행정 및 재정·도시계획·부동산 개발·시설 분야 전문가 5명과도 협업한다.
개선계획은 TF가 끝나는 8월 말 확정해 발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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