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준 PD “‘신화방송’ 폐지는 오보, 9월 새 포맷 돌입”

입력 2013-05-22 11:53  


[양자영 기자] ‘신화방송’이 폐지가 아닌 시즌제 변경을 논의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5월22일 한 매체는 종편채널 JTBC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화방송’이 1년3개월만에 폐지를 결정, 6월16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신화방송’ 윤현준 PD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신화방송’ 폐지는 명백한 오보”라며 “9월쯤 새로운 콘셉트로 방송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라고 정정했다. 1년에 두 편 남짓을 운영하는 시즌제가 채택될지, 9월 이후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계속 방송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같은 변화가 주어진 이유는 6월부터 8월까지 신화의 아시아투어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신 PD는 “월드투어 문제가 가장 크다. 멤버들과 이 부분을 상의하고 있다”면서도 “손맛 콘셉트 말고 다른 포맷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신화방송’ 제작진은 5월 내 모든 결정을 마친 뒤 6월 중순 손맛 포맷을 내리고 재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미라클코리아’ 등의 폐지가 결정되면서 JTBC의 새로운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12년 3월17일 첫 방송된 ‘신화방송’은 방송국 포맷, 고수 초청 포맷, 손맛 포맷 등 많은 정비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근에는 ‘엄마 찾아 레이스’를 더해 야외 버라이어티의 박진감을 강조하며 호평을 받았다.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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