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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향수 시장에서는 대중적인 제품보다는 프리미엄 브랜드나 향수 전문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의 구분 없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향수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심한성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바이어로부터 최근 남성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향수를 추천받았다.
딥티크 로 드 34번가 오 드 뚜왈렛(100㎖·19만5000원)은 나무 향과 과일 향이 어우러져 싱그럽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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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 어벤투스(75㎖·32만3000원)는 프랑스의 향수 브랜드 크리드가 나폴레옹을 향한 오마주(존경)를 담아 만든 향수다.
처음 뿌렸을 때는 사과와 파인애플 향이 나다 시간이 지나면서 재스민, 사향, 바닐라 향이 차례로 느껴진다. 강한 남성성과 성공을 의미하는 향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조말론 너트맥앤진저(100㎖·16만원)는 조향사(향기를 만드는 직업) 조 말론이 개발한 최초의 향수다. 조 말론은 백단(샌들우드), 삼나무, 너트멕을 섞어 독특한 향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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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루텐 댕블론드(50㎖·19만원)는 천연 가죽 향에 살구씨 향이 더해져 우아하고 풍요로운 느낌을 준다.
잔향이 오래 남아 향수를 뿌린 지 7시간 뒤까지 향기가 지속된다. 향수를 뿌린 뒤 5분이 지나면서부터 향이 강렬해진다는 것도 세르주루텐 향수의 특징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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