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의원은 22일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안 의원이 지난해 9월 대선 과정에서 정책 개발을 위해 전문가·교수 등으로 구성한 개방형 포럼과 이름이 같을 뿐만 아니라 개념도 비슷하다.
이번에 영입된 최 교수는 대선 때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의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어 정치권에서는 안 의원과 손 고문의 연대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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