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에 속은 음식, 빨간 스파게티는 어디? ‘다 돌려놔~’

입력 2013-05-22 23:47   수정 2013-05-23 17:51


[김보희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가슴 노출 사고를 겪었다.

최근 미란다 커는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광고 화보 촬영을 하던 중 입고 있던 원피스가 갑자기 흘러내려 가슴이 그대로 노출됐다. 갑자기 불어 닥친 바람에 블랙 오프숄더 원피스가 흘러내린 것.

당시 속옷을 입지 않았던 미란다 커는 재빨리 양 손으로 가슴을 가리며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고, 스타일리스트들도 황급히 커를 가렸다. 하지만 촬영장 인근에 있던 파파라치의 셔터 속도가 더 빨라 노출사고가 카메라에 담기는 해프닝을 낳았다. 

미란다커 노출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란다커 가슴 노출 사고 아찔하네” “예전에 누드화보 찍은 걸로 아는데 몸매 자신 있으니까 노출도 당당할 듯” “미란다커 가슴 노출 아무리 그래도 여자인데 속상할 듯”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스 시크릿’ 모델로도 유명한 커는 영국 출신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2010년 7월 결혼, 이듬해 1월 아들 플린을 출산했다. (사진출처: 미란다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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