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529억원을 기록, 1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비중 상승, 계절적 통화량 증가에 따른 이동전화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 상승, 방통위 폰당보조금 규제 강화에 따른 인당보조금(SAC) 감소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한국전력이 보유한 LG유플러스 지분 9%에 대한 블록딜 부담이 존재하지만 최근 통신주 수급 상황을 감안할 때 충분히 시장에서 소화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시장 투자가들이 통신주를 가장 싫어했던 두 가지 요소(성장 정체, 정부 규제)가 변화하고 있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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