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약세 속도조절 가능성 높아…부담 경감"-동양

입력 2013-05-23 07:48  

동양증권은 23일 엔화 약세의 속도가 조절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조병현 연구원은 "엔화의 추가적인 약세 우려로 관심을 모았던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는 일단 추가적인 양적완화조치는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며 "다만 기존 정책 유지에는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일본의 무역적자 확대나 국채금리 급등 등 부작용이 목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BOJ도 이와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발 엔화 약세 압력은 당분간 강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에서도 양적완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논란이 있지만 아직 급격한 태도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엔화의 약세 속도가 진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국내증시의 환율 부담은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강호동, 사업으로 번 돈이…'이 정도일 줄은'
'女비서' 면접 보러 갔더니 술 먹인 후…경악
"승진 시켜줄게" 공무원, 女직원에 성관계 충격
류시원, 아내에 "죽는다"며 협박하더니…
도경완, 장윤정에 눈 멀어 부모님께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