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해지는 한·일 모바일시장, 1위 게임은?

입력 2013-05-23 08:00  

한국과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NHN위메이드, CJ E&M이 '삼파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23일 국내 모바일시장에서는 위메이드와 CJ E&M이, 일본 시장에서는 위메이드와 NHN이 각각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NHN과 위메이드의 핵심 포인트는 모두 '모바일게임 고성장'이 핵심 투자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국내 시장 매출 상위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1위 '쿠키런'(데브시스터즈), 2위 '윈드러너'(위메이드),3위 '마구마구'(CJ E&M) 등이다. 이어 '다함께차차차'(CJ E&M), '다함께퐁퐁퐁'(CJ E&M), 헬로히어로(핀콘), 애니팡(선데이토즈), 밀리언아서(액토즈소프트),퍼즐앤드래곤(겅호온라인, 일본), 우파루마운틴(NHN) 순이었다.

애플 앱스토어 기준 상위 게임도 절반가량 달랐다. '마구마구2013'(CJ E&M)와 '윈드러너'(위메이드), '쿠키런'(데브시스터즈)이 상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밀리언아서(액토즈소프트), 데빌메이커 도쿄(엔크루), 카드의 신 삼국지(레드아톰스), 피쉬프렌즈(NHN), 웅패천지(디지털 클라우드) 등이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시장의 경우 NHN이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준 모두에서 100위 안에 모두 3개의 게임을 올려놨다.

성 연구원은 "NHN 라인은 스탬프 및 광고(공식계정 등) 등도 성장잠재력이 매우 풍부하지만 특히 모바일게임 부문의 폭발적 매출 증가세 및 향후 잠재력이 핵심 중 핵심될 것"이라며 "최근 라인윈드러너가 폭발적 매출 호조세를 바탕으로 일본시장 매출 순위 상위 5위안에 진입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시장에서는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전략이 공격적이라는 분석이다. 성 연구원은 "윈드러너의 국내시장 호조세 지속에다 일본시장 매출 순위 상승세 등을 바탕으로 2분기 강한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고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강호동, 사업으로 번 돈이…'이 정도일 줄은'
'女비서' 면접 보러 갔더니 술 먹인 후…경악
"승진 시켜줄게" 공무원, 女직원에 성관계 충격
류시원, 아내에 "죽는다"며 협박하더니…
도경완, 장윤정에 눈 멀어 부모님께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