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보고 돈 버는' 애드라떼, 호주·대만· 등 4개국 동시 진출

입력 2013-05-23 10:41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 '애드라떼'가 호주,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국에 동시 진출한다.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애드라떼를 운영하는 앱디스코는 2011년 일본 진출에 이어 아태지역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애드라떼는 광고를 보고 적립한 포인트로 상품을 구입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 앱디스코는 현재 호주, 대만에 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는 현지 파트너 협약을 맺어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유범령 글로벌 사업총괄은 “광고를 보면 경제적 혜택을 받는 구조는 지역과 인종을 불문하고 매력적이기 때문에 8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애드라떼의 운영경험을 활용한다면 세계시장에서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국들은 스마트폰 사용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고 정보기술(IT) 트렌드에 대한 수용도가 높D은 편이다.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 시장은 공통적으로 초기 생성 단계다.

호주 스마트폰 사용자는 전체 인구의 52%에 달하는 1200만 명 규모. 싱가포르는 기기를 한 대 이상 소유한 사람이 많아 인구 수보다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더 많은 국가다. 대만은 매년 기업의 모바일 광고예산이 100% 이상 증가할 만큼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현지화 전략에 기반한 파트너 협력과 네트워크 확보를 추진해 콘텐츠 생산자와 사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글로벌 모바일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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