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7%대 '폭락'…저가 매수 기회?

입력 2013-05-23 15:24  

일본 증시가 장중 급락세로 전환하면서 외신도 앞다퉈 소식을 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저가 매수 기회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23일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143.28엔(7.32%) 급락한 1만4483.98엔으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1만5900포인트를 웃돌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일본 증시는 오후 들어 급반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다프네 로스 ABN암로프라이빗뱅크 아시아증시 대표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PMI 지수 발표와 버냉키 의장의 발언에 민감하게 일반 증시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이달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지수는 49.6을 기록, 7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50 이하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그는 이어 "중국 경제는 미국과 일본 경제 회복에 힘입어 2분기 중반부턴 빠른 속도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을 저가 매수의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중국 경제의 장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이익 확정 매도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남자경험 많은 女는…" 비하 발언은 기본에
강민경, 무보정인데 가슴골이…'헉' 소리나네
'女비서' 면접 보러 갔더니 술 먹인 후…경악
NS윤지, 엎드리자 터질듯한 가슴…'깜짝'
강호동, 사업으로 번 돈이…'이 정도일 줄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