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아이유 구타설에 드디어 입열었다

입력 2013-05-24 07:03  

가수 서인영이 아이유를 구타했다는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서인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가수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자신이 후배인 아이유의 태도를 트집잡아 화장실로 데려가 구타했다는 루머에 대해 "아이유를 화장실로 부른 적은 절대 없다. 진짜 맹세코 화장실로 끌고 간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를 많이 본 적도 없다. 대화도 많이 못 해봤다. 그러다 여자 12명이 함께 출연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을 함께 하게 됐는데 아이유는 너무 어린 동생이고 제가 혼낼 이유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전 사실 남에 대해 많이 상관하지 않는다. 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한다"며 "그 친구가 무슨 건방지거나 착한 행동을 하는 지 모른다. 화장실에 같이 간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인영은 이외에도 백지영과 불화설, 쥬얼리 왕따설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MBC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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