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지켜

입력 2013-05-24 11:02   수정 2013-05-24 11:10


[최송희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5월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애쉬번)이 전국기준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서미도(신세경)의 기억상실증이 거짓이었음을 알게된 태상(송승헌)이 그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천명’은 9.0%,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8%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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