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오늘은 어제보다 괜찮았지' 24일 정오 공개

입력 2013-05-24 11:46  


[연예팀] 군복무중인 이석훈이 군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해 두었던 마지막 선물 같은 곡을 공개한다.

이석훈은 24일 정오 디지털싱글 '오늘은 어제보다 괜찮았지'를 공개, 입대 이후 그의 목소리에 굶주려온 팬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싱글 '오늘은 어제보다 괜찮았지'는 평소 이석훈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왔던 감성 아티스트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은 곡으로, 이 곡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이석훈을 위해 선물한 곡이기도 하다. 에피톤 프로젝트가 이석훈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편안하고 따뜻한 음악을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작곡했다는 후문.

디지털싱글 '오늘은 어제보다 괜찮았지'는 누군가에게 보내는 위안이자 스스로에 대한 위로라는 생각으로 만든 곡으로 드럼과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그리고 하모니카라는 소박한 편성이 이석훈의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힐링시킬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 곡은 6월에 개봉하는 배우 유지태의 첫 장편영화 감독 데뷔작인 '마이 라띠마'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격정적이지만 안타까움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가 이석훈의 담담하면서도 읊조리는 듯한 보이스와 함께 어우러져 뮤직비디오의 감동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한편 '오늘은 어제보다 괜찮았지'는 지난 1월22일 군입대로 100일이 지난 지금 이석훈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잠시나마 그를 느껴볼 수 있는 단비 같은 큰 선물의 곡으로 기억될 것이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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