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분석·예측력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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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전문가’인 최창석 명지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24일 ‘얼굴에 숨어있는 성공 DNA를 찾아라’를 주제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 조찬 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최 교수가 기업 CEO의 얼굴형 비율을 조사한 결과 30대 대기업 CEO의 82%, 공기업 CEO의 90%, 은행장의 86%가 남방형으로 분류됐다. 그는 “전체 인구에서 남방형 얼굴 비중이 35~45%인 것을 고려하면 기업경영 분야만큼은 남방형 인재가 능력을 발휘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남방형은 원시시대에 열매채집을 주로 했기 때문에 관찰력과 분석력이 뛰어나며, 침착하고 치밀한 성격을 갖고 있다. 북방형은 빙하기에 사냥으로 먹이를 찾아다녔기 때문에 공간감각과 돌파력이 뛰어나고, 활달하고 급한 성격을 가졌다. 고(故)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대표적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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