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에 따라 에어버스사는 연구 기금을 출연하고 인하대, 한국항공대, 남캘리포니아대가 항공우주 분야의 선진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오후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조양호 인하학원 이사장, 박춘배 인하대 총장, 여준구 한국항공대 총장, 맥스 니키아스 남캘리포니아대 총장, 장 프랑소와 라발 에어버스 아시아지역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의 한 관계자는 “항공 우주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공동연구”라며 “앞으로 공학연구소에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