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600억 상생기금 출연…향후 정기협상 계획

입력 2013-05-24 18:11  

남양유업이 상생기금 600억 원을 출연키로 하는 등 대리점주들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내놨다.

남양유업과 피해자대리점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 서울역 KTX역사 4층 1회의실에서 만나 제2차 단체교섭을 가졌다.

이날 교섭은 제1차 교섭에서 대리점협의회 측이 요구한 사항에 대해 남양유업 측이 본사 입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양유업 측은 이날 상생기금 500억 원에서 100억 원을 추가 지원키로 하는 등 의견 차만 확인했던 지난 교섭에 비해 진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남양유업은 또 자녀 학자금과 출산 장려금 제공,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보상 처리기구 설치, 대리점주들에게 보상금 지급 등을 약속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상생안은 피해자 대리점협의회뿐만 아니라 현직 대리점주들에게도 적용되는 파격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정경미-윤형빈 결혼 2달 만에 '이럴 줄은'
공무원男女 수십명, 한 호텔에서 집단으로…
'목욕탕 때밀이' 실체 밝혀지자…"이럴 수가"
"남자경험 많은 女는…" 비하 발언은 기본에
NS윤지, 엎드리자 터질듯한 가슴…'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